강산에1 영화 “핑크” 사회화 될 수 없는 고독의 장” 드라마 한국 97분 2012년 3월 15일 개봉 (시사회: 2012년 3월 13일,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감독: 전수일 음악: 강산에 청소년 관람불가 한국의 독립영화 흔히 말하는 “예술영화”와 “독립영화”를 일반 관중이 꺼리는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아마도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함에 있을 것입니다. 사실 한국의 예술영화 혹은 독립영화에 대해서는 잘 아는 바가 없었기에, 이번 “핑크” 시사회에 참여하면서 기대 반 두려움(?) 반,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주연배우 서갑숙씨는 이미 자전적 성고백서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로 더 잘 알려져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그녀가 11년만에 다시 스크린관으로 복귀하는 영화라는 점과, 영화 .. 2012.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