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영화1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 화차(火車)(2012) 미야베 미유키. 그녀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가로 일가족 4인 살인사건에 초점을 맞춘 소설 "이유"로 제 12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미스터리 소설 중에 하나라는 "화차" 가 이번에 한국에서 개봉된다. 원작에 충실하지만 살짝 각색이 된 영화 "화차" 시사회를 보고 난 후 드는 생각은 오직 하나.. 당장 책 사서 보자.. 생전에 악행을 한 망자를 태워 지옥으로 옮기는 불수레(火車) 영화 화차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한 여인을 둘러싼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소설 원작에서는 형사역으로 나오는 혼마와 약혼녀로 나오는 세키네 쇼코의 비중이 상당히 큰 반면 영화 화차에서는 약혼자인 이선균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선균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으니.. 2012.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