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1 [서평]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 내안에 갇힌 나를 위한 도서. 책의 제목만으로 '아!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어.' 혹은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군.'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꼭 시선을 끄는 자극적인 제목이 아니더라도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주제와 관련되어 있다거나 평소 좋아하는 분야에 관련된 제목을 가진 책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곤 하는데, 바로 이 책이 저에겐 그랬습니다. '심리학' 은 잘 모르면서도 이상하게 관심이 가는 분야입니다. 파고들면 파고들 수록 어렵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는 분야임에 틀림이 없지만 심리학은 우리 주위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학문 중 하나입니다. 대학교 때 심리학 강의를 신청해서 듣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은 우리가 무.. 2012.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