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1 [서평] 노예 12년 - 자유인에서 노예로.. 한 순간에 운명이 뒤바뀐 한 남자의 이야기. 자유인에서 노예로.. 한 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의 이야기.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서나 배웠던 미국의 노예제도와 노예들의 고달픈 삶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이 나왔습니다. 실제 노예로 12년을 살았던 한 남자의 이야기가 이렇게 뒤늦게 화두에 오르고 영화로 제작된 것은 그동안 우리가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던 그들의 힘든 삶을 밖으로 끄집어내 눈에 보일듯 상세하게 전하고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이제는 사라지고 역사로만 알고 있는 노예제도와 노예로 살아가는 삶이 어떤 것인지 정말 상세하고 잔인하게 그려져 있는 책. 마치 소설과도 같은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노예 12년은 솔로몬 노섭이라는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읽다보면 내가 마치 책의 주인공이 된 것 처럼 .. 2014.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