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1 향수에 빠지라고 말하는 뮤지컬 <겨울연가>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욘사마, 지우히메라는 말을 만들었던 드라마 "겨울연가" 가 뮤지컬로 다시 탄생했다. 지난 9월부터 다음달까지 장기간 공연되는 겨울연가를 보기 위해 명보 아트홀을 찾았다. 명보 아트홀은 구 명보극장이 연극과 뮤지컬을 위해 극장의 모습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 곳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날 겨울연가는 어떨까? 드라마를 재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워낙 유명했던 지라 스토리는 대부분 알고 있었기에 80분의 런닝타임안에 20부작의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냈을지 기대해 본다. Nostalgia 향수를 자극하는 뮤지컬... 아마 나처럼 단순한 호기심에서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뮤지컬을 보려고 하는 사람의 반 이상은 일본인이거나 드라마에 대한 애틋한 향수를 기대하는 사람일.. 2012.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