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1 2014.04.15... 입덧.. 그리고 에어컨. ^^ 봄아~ 안녕 ^^ 일기를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 그치? 그동안 별다른 일은 없었어. 아! 별다른 일이 있었다면 그건 엄마가 상당히 힘들어 한다는거야. ㅎㅎ 엄마가 왜 힘드냐구?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 아픈건 아니고 우리 봄이가 엄마 몸 속에 생긴 후에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래. ㅎㅎ 아빠도 엄마도 모든 것이 처음이라 하루 하루가 신기하고 새로운 상황에 놓여지게 되면서 겪는 그런거야. 그래도 엄마는 다행히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힘들지 않게 지나가고 있는거라고 하네. 다행히지? 오늘은 엄마의 입맛과 가벼운 산책을 위해서 밖으로 외식을 나왔어. 엄마가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우리가 자주 가는 홈플러스로 놀러왔지. ^^ 우리 봄이가 커서 걸어 다닐 수 있게 되면 아마 이 곳에 함께 자주 오겠다.. 2014.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