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1 [서평]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 - '나' 에게서 벗어나면 나의 길이 보인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마크 피셔(Mark Fisher) / 서희정역 출판 : 토트 2013.01.24상세보기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 삶의 무의미함과 좌절 속에 빠져있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인생의 가치와 행복은 특별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사소하고 작은 것들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말하며 애정어린 시선으로 끊임없이 친구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일이 잘 풀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원하는 방향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알았을 때, 믿고 있던 누군가에게 재대로 뒷통수를 맞았을 때, 죽을 만큼 힘든 일이 왜 나에게 생기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 이라는 말 처럼 이.. 2013.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