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퇴근1 정말 폭발(?)하게 만들었던 뮤지컬 <6시 퇴근> 작년부터 시작된 영화, 연극, 뮤지컬등의 꾸주한 문화 생활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들 가운데 가장 큰 즐거움이자 공연 욕구와 배움에 대한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는 내 삶의 윤활제 같은 역할을 했다. 또 결혼하면서 와이프와 함께 자주 이런 문화 생활을 즐길 줄 아는 남편이 되자고 결심을 했었고, 적어도 지금까지 한달에 5~6회 정도는 꾸준히 봐왔다. 그때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한 공연들을 봐왔음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즐거워하는 우리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더 많이 이런 문화 생활을 즐겨야겠다고 생각하곤한다. 오늘 어떻게 보면 여지껏 느꼈던 즐거움의 의미가 살짝 달라지게 된 뮤지컬을 보게 되었다. 뭐라 설명을 해야할까? 이렇게 설명하는게 가장 맞을 것 같다. 오늘 우리 부부는 "이상한.. 2012.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