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뮤지션 Stevie Wonder.
정말 Stevie Wonder 의 곡은 명곡이다. 들으면 들을 수록 어떻게 이런 곡을 썼을까 싶다. 원곡이 너무 좋으니 당연히 많은 커버(cover)곡들이 나오기 마련.
하지만 대부분 원곡을 뛰어넘지 못하는데 Harry Connick Jr. 의 "For Once in My Life" 는 원곡과 견주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편곡으로 곡을 새롭게 탄생시켰다고 하겠다. 그야말로 epic cover version!!
Harry Connick Jr. - For Once In My Life(Live)
어떻게 이런 편곡이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드는 버전. 들으면 들을 수록 매력적이다. 정말 연주해 보고 싶은 편곡이다.
그리고 Anthony Strong 버전의 For Once in MY Life 도 들어보시길~^^ 젊은 피의 조금 더 세련된 연주와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피아노 솔로... 아.. 너무 멋져.
그리고 마지막으로 명불허전!!!! Tony Bennett 옹과 Stevie Wonder 형님의 끝내주는 라이브... ㅠ_ㅠ... 아 진짜 미치겠다... 이런 공연을 보고 싶다고... 하고 싶다고!!!
이런 공연 보면 그냥 미국에서 살고싶다.... ㅠ_ㅠ
그런데 마지막에 Stevie Wonder 가 생일 축하한단다.. 그래서 뭐지 하고 봤더니... 이 영상.. Tony Bennett 의 85세 생일 공연.....;;;;;;;;; +_+
Tony 아저씨 나이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85세라고!!! 85세에 이렇게 노래를 한다는게 말이돼??????
사기꾼.... ㅠ_ㅠ 둘 다 사기꾼이야.... ㅠ_ㅠ
조금 더 찾아보니 85세 생일 공연 풀 영상에는 Stevie 와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없네. 그럼 다른 공연 때인가보다. 어쨌든 자기 생일날 이런 환상적인 공연을 환상적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니... 정말 최고로 부러운 사람...
그냥 인생이 담긴 노래...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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