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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작23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The Best Exotic Marigold Hotel, 2012 ), 인생의 전환점앞에서.. 코미디, 드라마 | 영국 | 124분 | 개봉 2012.07.05 존 매든 주디 덴치(에블린), 빌 나이(더글러스), 톰 윌킨슨(그레이엄), 매기 스미스(뮤리엘), 셀리아 아임리(마지) '꽃중년' 이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기존의 동네 아저씨, 아줌마 같은 이미지를 벗어 버리고 자신의 외모와 옷에 패셔니스타(fashionista) 저리가라 지대한 관심과 돈을 아끼지 않는 중년의 남성과 여성(주로 남성을 이야기하더군요.)을 부르는 말입니다.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기계발이나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연령층이 점점 위아래로 넓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외국의 경우는 정말 멋진 노년의 신사를 만나는 일이 특별하지도 않죠. 위의 사진들을 보시면 젊은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패션 감각이 뛰.. 2012. 6. 1.
[강추영화]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Madagascar 3 : Europe's Most Wanted, 2012) 4년만에 다시 돌아온 뉴요커 4인방의 좌충우돌 이야기!! 뉴욕에서 마다가스카로 마다가스카에서 아프리카로, 그리고 드디어 아프리카에서 고향인 뉴욕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뉴요커 4인방이 Home Sweet Home 을 부르짖으며 돌아왔습니다. 2005년 7월 마다가스카 1편 개봉을 시작으로 올림픽 처럼 4년후인 2009년 2편을 개봉하고 또 4년 후인 2012년 대미를 장식하는 3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번 3편이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마지막인듯 합니다. ㅠ_ㅠ 더 나올런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을 암시하는 듯한 느낌이라 너무 너무 아쉽네요. 어쨋든 개봉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미리 보고온 3D 마다가스카 3; 이번엔 서커스다!! Come back Home!! 펭귄 일당에게 번번.. 2012. 5. 31.
[영화] 머신 건 프리처(Machinegun Preacher, 2011) 목사라 부르지 마라. 액션, 드라마 | 미국 | 123분 | 개봉 2012.05.24 마크 포스터 제라드 버틀러(샘 칠더스), 미쉘 모나한(린) 외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총을 든 선교사, 샘 칠더스 작년부터 올 해 들어 개봉되는 영화들의 절반 정도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영화가 '실제로 있을 법한 허구' 를 만든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아 진다는 점은 바꿔 말하면 '영화에서나 만들어 봄직한 일들이 실제' 한다는 이야기겠죠. 어릴적에 만화나 히어로 무비들을 보면서 '나도 수퍼맨 처럼 하늘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드레곤볼을 모아서 소원을 빌었으면 좋겠다.', '나도 스파이더맨처럼 힘도 세고 특수한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등 많은 상상들을 하면서 자랐습니.. 201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