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국립음대1 [2주년] 우리의 첫번째 비엔나 여행 - 추억을 찾아서... 2013.07.03 세번째 날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거리를 걸었습니다. 비엔나 하면 역시 클래식의 도시 아니겠습니까? 거리 곳곳에 세워져있는 음악가들의 동상들이 마치 문화 유적지 같습니다. 와이프가 존경하는 베토벤 형님 동상 앞에서 한 컷~ ^^ 한산한 거리를 기분좋게 걷다 들어간 곳은 카페 Schwarzenberg. 19세기에 문을 연 이 카페는 비엔나에서 꽤 오래된 카페 중 하나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19세기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있는것도 대단한데 이보다 더 오래된 곳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함께 부러움이 생기더군요. 커피 맛도 일품이라며 아내와 함께 들어갔습니다. 너무 예쁘게 잘 나온 우리 마나님~^^ 완전 모델 같네요. 이곳의 커피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마셔본 커피와 맛이 크게 다르진 않지만 맛이 .. 2013.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