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지만1 시대를 뛰어 넘는 감성. 다시는 없을 이름... 故 김광석 시대를 뛰어 넘는 감성. 음유시인 故 김광석 낮은 의자,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 전혀 꾸미지 않은 외모만큼이나 거칠고 깊은 목소리.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깊은 감성. 김광석. 이라는 이름에 담긴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 너무나도 많은 노래들은 그가 죽은지 18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그의 목소리 들으면 그 옛날 가장 감수성이 예민했던 그 시절로 돌아간듯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너무나도 많은 곡들이 그 곡 보다 훨씬 많은 사람의 가슴 속에 남아 아직도 그를 추모하는 공연이 매년 열리고 아직도 그의 목소리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끕니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치고 싶어서 혼자 끙끙대며 기타를 잡고 몇날을 시름했고, '이등병의 편지' 를 들으며 마치 세상의 끝과 시작.. 2014.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