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메라5

National Geographic Exhibition National Geographic Exhibition. 정말 예술 사진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사진들이네요. 색감과 구도는 그냥 접어두고 저런 순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존경스럽습니다. 장관이 펼쳐진 멋진 사진들. 2012. 6. 11.
[서평] 사진 잘 찍고 싶다구요? 매일이 즐거운 DSLR 촬영 테크닉 사진을 찍는 다는 것.. 사진 찍는 일을 흔히 '가장 비싼 취미를 갖는 것'에 비유하곤 합니다. 요즘이야 디지털 카메라가 정말 많이 보급화 되면서 작고 가볍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데다 최신 스마트폰에는 왠만한 카메라는 울고 갈 정도의 높은 화소수와 다양한 필터들,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여 바로 바로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전송하는 등 기존의 카메라에 없었던 기능들로 굳이 비싼 DSLR 카메라를 사지 않아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진 찍는 일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카메라 하나를 사기 위해 이것 저것 다 따져보고 어떤 카메라가 나에게 맞는건가 고민해야 했지만 요즘은 그런 고민보다 어떤 디자인이 더 세련되었나 어떤 부가 기능이 더 많은가가 디지털 카메라를 사는 주 관심 기능이 되.. 2012. 5. 21.
도심 속의 여유를 느끼고 싶을때... 청계천 날이 이제야 봄을 맞이한 듯 저녁에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 겨우내 추웠던 것도 모자라 뭐가 그리 심술이 나는지 4월 중순까지 들쑥날쑥 하면서 추위를 몰고 왔던 날씨는 이제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럴때면 저녁 늦게 혹은 새벽에라도 밤거리를 나와 거닐고 싶어질 때가 있는데 청계천에 다녀왔던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늦은 저녁의 청계천은 복잡한 도로의 상황과는 다르게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넘쳐나는 곳이더군요. 종각에서부터 청계천 6가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긴 이 구간을 모두 돌아보진 않았지만 저녁에 잠깐 외출하러 나오기는 정말 좋겠더군요. 한산하고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청계천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삼삼오오 몰려나와 계단에 앉아 느긋한 여유를 즐기고도 하고, 주변에 .. 2012. 4. 25.
이화여대 ECC... 조형과 건물 오늘 "가을 소나타" 시사회를 보러 이화여대 ECC 로 향하는 길. 이화여대는 전에 강의하러 한번 왔었고,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런 멋진 건물이 있는지 몰랐었다.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왔는데 점점 흐려지더니 전철역에서 나왔을때는 눈발이 날리더라는 ㅎㅎ 정말 멋진 건물의 모습이였다. 그 위로 펼쳐진 하늘도 멋졌다. 먹구름도 뭔가 어울리는.. 이런 책장을 보면 왜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 ^^ 우리 집에도 책장을 좀 더 사놔야하는데.. ㅎㅎ 2012.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