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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3

기분 좋은 아침 햇살.. 문뜩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햇살이 부서지듯 낮은 서재 위까지 내려와 앉아 주변까지 환한 아침.. 평안함과 감사가 느껴지는 아침. 그리고 더 많은 책들로 가득 메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 2013. 2. 26.
세상을 향한 창을 열다... film 순간을 기억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그것은 기억 속에 묻어 두었다가 언제고 다시 꺼내어 추억 할 수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인류 발전에 공로한 여러 발명품 중에 순간을 저장하는 카메라와 필름은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가 아닐까?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추억 상자, 누군가에게는 삶의 여유, 누군가에게는 사치가 될 수 있는 카메라... 그리고 사진.. CANON EOS 1000D 늘 디카와 휴대폰에 있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던 나는 DSLR 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다. 그러던 중 장모님으로 부터 받은 내 첫 DSLR CANON EOS 1000D. 입문용으로 좋다며 장모님이 예전에 사셨는데 도통 찍을 일이 없다며 내게 주신 이 DSLR 은 나의 첫번째 추억 도구가 되었다. (물론, 나는 그 댓가로 장모님.. 2012. 3. 17.
강원도 평창 로하스 파크 지난 가을 와이프와 둘이서 지루한 일상을 떠나고 싶어 갑자기 예약하고 찾아 갔던 로하스 파크. 조용하고 상당히 넓은 공간에 숙박 시설 외에도 이런 저런 볼거리가 있었던 곳. NOM 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집은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맛이 괜챦았고, 무엇보다 식전 빵이 아주 일품!! 크기가~~ 우와~ 아주 좋아 ㅎㅎ 봉골레 파스타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켜 먹었다. 테마파크 처럼 이런 저런 볼거리가 숙소 근처에 있어 바람 쐬면서 걷다가 들러서 구경했다. 이쁜 소품들이 많더라~ 뭐니 뭐니 해도 잠깐 쉴때는 향이 좋은 커피와 함께 ^^ 올해는 해외로 놀러가거나 아니면 이렇게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곳으로 놀러가야지~ 2012.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