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ughie/My Music17

시대를 뛰어 넘는 감성. 다시는 없을 이름... 故 김광석 시대를 뛰어 넘는 감성. 음유시인 故 김광석 낮은 의자,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 전혀 꾸미지 않은 외모만큼이나 거칠고 깊은 목소리.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깊은 감성. 김광석. 이라는 이름에 담긴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 너무나도 많은 노래들은 그가 죽은지 18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그의 목소리 들으면 그 옛날 가장 감수성이 예민했던 그 시절로 돌아간듯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너무나도 많은 곡들이 그 곡 보다 훨씬 많은 사람의 가슴 속에 남아 아직도 그를 추모하는 공연이 매년 열리고 아직도 그의 목소리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끕니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치고 싶어서 혼자 끙끙대며 기타를 잡고 몇날을 시름했고, '이등병의 편지' 를 들으며 마치 세상의 끝과 시작.. 2014. 5. 9.
TONY BENNETT'S 85th Birthday Concert at the London Palladium 전설적인 재즈 싱어 Tony Bennett 할아버지의 85세 생일 공연 영상입니다. 85세... 라이브 공연... ㅎㅎ 일단 공연을 보시면 더 할 말을 잃게 됩니다. 정말 말이 필요없는 전설의 공연을 감상하면 됩니다. 보면서 느끼는게 참 많습니다.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연륜이 쌓여 더 멋진 목소리와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뮤지션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Tony Bennett 할아버지가 이제 곧 90살이 다 되어 가는데 이 분이야 말로 진정한 살아있는 Jazz의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분 살아 계실 때 공연을 직접 보고 싶은데 아마 불가능하겠죠?? 이렇게라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입니다. 2014. 4. 27.
"For Once In My Life" Epic Cover Version of Stevie Wonder!! 세계 최고의 뮤지션 Stevie Wonder. 정말 Stevie Wonder 의 곡은 명곡이다. 들으면 들을 수록 어떻게 이런 곡을 썼을까 싶다. 원곡이 너무 좋으니 당연히 많은 커버(cover)곡들이 나오기 마련. 하지만 대부분 원곡을 뛰어넘지 못하는데 Harry Connick Jr. 의 "For Once in My Life" 는 원곡과 견주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편곡으로 곡을 새롭게 탄생시켰다고 하겠다. 그야말로 epic cover version!! Harry Connick Jr. - For Once In My Life(Live) 어떻게 이런 편곡이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드는 버전. 들으면 들을 수록 매력적이다. 정말 연주해 보고 싶은 편곡이다. 그리고 Anthony Strong 버전의.. 2014. 4. 25.
2014.03.30 헌금송 Behold the Lamb 3월의 마지막 헌금송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헌금송은 아내와 저 둘다 너무 시간이 없어서 새로운 곡을 준비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제가 새로 쓴 가사가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새로운 곡으로~^^ 요즘 정말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아침에는 더 목이 잠기고 힘이 안들어가네요. 다음부터는 꼭 아침에 뭐라도 먹고 노래를 해야지 원. ㅎㅎ 힘이~ 안생겨요. ㅋㅋㅋ Behold the Lamb (David Phelps ver.) 1st Piano - 이혜미 2nd Piano - 조아라 Guitar - 홍필선 Bass - 안병철 Drum - 김손손 Vocal - 이하기 201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