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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3

Profile 사진 찍기~^^ 정말 사진 찍는건 힘들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는 ㅎㅎ 어찌나^^ 포즈며 웃는 것이 그리도 어색하던지... 프로필 사진을 그래도 꽤 찍어봤는데도 그 어색함을 견뎌내는건 힘드네요. ㅋ 그런거보면 연예인들은 정말 대단한듯.. 웨딩 촬영 이후 거의 1년 2개월만에 다시 찾은 청담동의 마니에르에서 프로필을 찍으니 뭐랄까 기분이 매우 새로웠고~^^ 예전 생각도 나고.. 그때도 그랬지만 이때도 마찬가지. 찍고나면 '아~ 좀 더 재밌게 찍어볼걸' 하는 생각이 든다는 점. ㅎㅎ 다음에 찍을 때는 좀 더 여유를 갖고 표정을 더 풀고 찍어야지~^^ 2012. 9. 17.
사랑의 색깔 사랑이 짙어지면 "집착"이 되고 사랑이 옅어지면 "이별"이 되고 사랑이 그대로의 색을 유지하면 "익숙"이라고 한다. 당신이 지금 사랑하는 당신 옆의 누군가의 색은 변하지도 바래지지도 않는다. 다만, 당신의 기분에 따라 오늘은 붉은 색이 더 많이 도드라져 보이기도 하고, 어떤 날은 푸른 색이 더 많이 도드라져 보이기도 하는 것일 뿐.. ^^ 2012. 7. 2.
오~~ 이게 왠일이지? ^^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지 이제 6개월쯤 되어가는군요. 와이프가 초대해줘서 티스토리에 이런 저런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고 도메인까지 사서 연결해놓고 하나하나 꾸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방문자 수가 하루 1,284명이나 방문을 해서 놀랐는데 오늘 보니 벌써 1,300명을 넘었네요. ㅎㅎ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하고 보니 어제 리뷰를 쓴 '내 아내의 모든 것' 리뷰 때문인 것 같네요. ㅎㅎ 그 글 올리자마자 추천수가 마구 올라가서 뭐지 했는데 많은 분들이 제 리뷰를 봐주시고 추천해 주셔서 글 쓴지 5분도 안되어 다음뷰 베스트로 뜨면서 갑자기 방문자 수가 급격히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 그래도 개설하고 하루 꾸준히 하루평균 400~500명 정도가 방문해 주셨는데 어제 오늘은 그 두배가 넘는 .. 2012. 5. 11.
서울 N 타워 가족 나들이~ ^^ 날씨가 이제 완연한 여름으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봄은 어디로 갔는지.. ㅠ_ㅠ 올 봄에는 와이프랑 벚꽃 축제도 가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자고 했는데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벚꽃 축제도 못갔네요.. ㅠ_ㅠ 하지만 제주도로 공연도 다녀오고~ ^^ 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열리는 '단색화전' 에 초대되어 월욜 아침 일찍 가려고 했는데 월욜 휴관이라는 생각이 얼핏 들어 확인해 보니 역시나 ㅎㅎ 일찍 생각이 들었길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헛걸음 칠뻔했네요. 그래도 여기서 멈출 순 없다! 수목원에 갈까 한강에 갈까 생각하다 와이프가 남산 타워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바로 목적지 변경~!! 그리고 우리 미붕이랑 함께 출발~ ^^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지만 자주 찾아 가기 힘든 남산 타워. 차를 타고 이른 시간에 도착하니.. 201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