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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3

기분 좋은 아침 햇살.. 문뜩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햇살이 부서지듯 낮은 서재 위까지 내려와 앉아 주변까지 환한 아침.. 평안함과 감사가 느껴지는 아침. 그리고 더 많은 책들로 가득 메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 2013. 2. 26.
[기억의 습작] 내 타블렛 첫 작품 - 김태희 모사 예전에 타블렛을 사고 뭘 그려볼까 고민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림을 안그린지가 너무 오래되어놔서 손도 굳었지만 무엇보다 컴퓨터에서 그림을 그린다는게 어색하고 이상했으니 말이다. 결국 타블렛을 사놓고 한참을 아무것도 그리지도 않으면서 끄적끄적 대다가 친구가 휴대폰을 사왔다며 자랑을 하는데 정작 휴대폰보다 휴대폰을 담아 온 백에 있던 모델 사진이 더 눈에 들어왔다. 그냥 그리기 딱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한테 백을 뺏앗아 가지고 집에 와서 그렸던 내 타블렛 첫 작품. ㅎㅎ 어떻게 타블렛을 써야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무작정 그려보면서 그려지는게 신기해서 몇시간 동안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나네. ^^ 날짜를 보니 2009년이면 벌써 4년전이네.. ^^ 얼마전에 타블렛을 팔고 새로 장만하려고 했는데 장모님이 쓰.. 2013. 1. 25.
자동차 시트의 재발견 ㅋㅋ 며칠 전 리무진 시트로 시트를 바꾼 후 기존에 사용하던 커버가 필요 없어져서 버릴까 하다가 문뜩 의자에 씌워보면 어떨까 싶어 씌워봤는데 너무 잘어울리는군요. ㅋㅋㅋ 마치 원래 의자 커버인 것처럼 잘 맞아서 씌워놓고 뭔가 웃기더군요. ㅎㅎㅎ 그런데 괜챦지 않나요? ^^ 2012. 10. 25.
'슈퍼 7 콘서트' 취소 사태를 바라보는 안타까운 마음.. "야~ 남는 표 없냐?'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무한도전!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버라이어티라고 한다면 누가 뭐라고해도 '무한도전' 을 뽑겠습니다. 2005년 방송을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만 7년째 접어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매주 즐거움을 선사해온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에 안나오면 유명 연예인이 아니다'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파급력과 인지도가 큰 프로그램이죠. 멤버들이 조금씩 바뀌고는 있지만 고정 멤버들과 새로 들어오는 멤버들이 의기투합하여 각자의 고유한 캐릭터들을 지켜가면서 지금까지 그 어떤 프로그램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독특하고 신선한 웃음과 때로는 정말 진한 여운이 남는 감동을 주는 무한도전과 그 일곱명의 멤버들.. 최근 무한도전의 멤버 7명이 '슈퍼 7 콘서트' 라는 이름을 .. 201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