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1 [나가수2]연륜과 진정성이 뭔지 보여준 변진섭의 '보고싶다' 한 때 일요일 저녁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들었던 프로그램. . 나가수는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 임재범등 TV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실력자들을 황금시간대에 대중 앞에서 그것도 노래로 평가 받게 만들었던 정말 용감하기 그지 없는 프로그램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공부가 되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가수들의 개성만큼이나 새로운 편곡들은 보는 재미를 더했고, 우리나라에 이렇게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수퍼스타 K' , '위대한 탄생'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즐비했지만 나가수의 위력 앞에 "역시 프로는 달라." 라는 인식을 강하게 남겼던 나가수. 하지만 다들 공감하시는 것 처럼 황금기를 이끌었던 가수들이 빠지고 난 지금의 나가수는 예전만큼 주목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2.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