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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hie36

2008년 국제 아카펠라 대회 기사 ^^ [타이완] 지난 19일 타이페이 카운티 예술문화센터에서는 '2008 타이완 국제 아카펠라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홍콩과 일본, 독일, 스웨덴 등 7개 국가에서 쟁쟁한 실력을 자랑하는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는 '쏘왓(So What)'과 '쿨 아카펠라(Cool Acappella)' 두 팀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쏘왓'은 3위에 입상했으며, 같은 팀의 이하기 씨는 '베스트 보컬상(Best Singer)'을, '쿨 아카펠라'의 작곡가 허걸재 씨는 '베스트 편곡상'을 각각 수상해 한국 아카펠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습니다. 타이페이에서 정순종입니다. http://search.ytn.co.kr/ytn/view.php?s_mcd=1205&key=200810230928511167.. 2014. 6. 3.
2014.05.20.. 봄이를 초음파 사진으로 처음 만난 날. ^^ 봄아~~ 너무 너무 오랜만이지? 미안해. ^^;; 그동안 엄마랑 아빠가 너무 바빴어. 임창정이라는 가수가 있는데 그 가수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느라고 그동안 정신없이 바빴네. ㅎㅎ 오랜만에 쓰는 글인 만큼 뭔가 특별한 이야기가 있어야겠지? 바로바로~~~!!! 우리 봄이 모습을 처음으로 사진으로 확인한 날이였어! 보이니? 이게 우리 봄이의 모습이야. ㅎㅎ 믿겨지니? 아빠랑 엄마는 사진으로 이렇게 봄이의 모습을 확인하면서도 믿어지질 않더라구. 지금도 그래 ㅎㅎ 하지만 우리 아기 봄이의 모습을 처음으로 확인하는 순간은 잊을 수가 없을거야. 아가의 모습을 하고 있고 손과 발이 모두 보이는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더 신기하고 그렇더라구. 보이니? 니가 양 손을 머리에 대고 있는 모습이야. 다리도 보이지? 얼마나 귀여.. 2014. 5. 31.
시대를 뛰어 넘는 감성. 다시는 없을 이름... 故 김광석 시대를 뛰어 넘는 감성. 음유시인 故 김광석 낮은 의자,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 전혀 꾸미지 않은 외모만큼이나 거칠고 깊은 목소리.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깊은 감성. 김광석. 이라는 이름에 담긴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 너무나도 많은 노래들은 그가 죽은지 18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그의 목소리 들으면 그 옛날 가장 감수성이 예민했던 그 시절로 돌아간듯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너무나도 많은 곡들이 그 곡 보다 훨씬 많은 사람의 가슴 속에 남아 아직도 그를 추모하는 공연이 매년 열리고 아직도 그의 목소리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끕니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치고 싶어서 혼자 끙끙대며 기타를 잡고 몇날을 시름했고, '이등병의 편지' 를 들으며 마치 세상의 끝과 시작.. 2014. 5. 9.
TONY BENNETT'S 85th Birthday Concert at the London Palladium 전설적인 재즈 싱어 Tony Bennett 할아버지의 85세 생일 공연 영상입니다. 85세... 라이브 공연... ㅎㅎ 일단 공연을 보시면 더 할 말을 잃게 됩니다. 정말 말이 필요없는 전설의 공연을 감상하면 됩니다. 보면서 느끼는게 참 많습니다.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연륜이 쌓여 더 멋진 목소리와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뮤지션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Tony Bennett 할아버지가 이제 곧 90살이 다 되어 가는데 이 분이야 말로 진정한 살아있는 Jazz의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분 살아 계실 때 공연을 직접 보고 싶은데 아마 불가능하겠죠?? 이렇게라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입니다. 201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