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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안이 정기검진 그리고 NY 커피, 군고구마 미루고 미뤘던 정기검진을 받으러 외출~^^ 저번에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참 성의 없다고 해야하나? ㅎㅎ 잘 크고 있으니 해줄말이 없겠지라고 생각하면서도 너무 건성건성 차트도 제대로 보지 않고 "네~네 잘하고 있어요. 좋아요." 를 남발하며 또 한번의 정기검진이 끝난 우리 루안이. ㅎㅎ 병원을 바꿔볼까도 생각했는데 다른 엄마아빠들 말을 들어봐도 정기검진때는 다 그런다는 말을 들으니 참 ㅎㅎ 뭐 어쨌든 키도 쑥쑥~?몸무게도 잘 자라고 있는 우리 루인이입니다!^^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 오랜만에 NY 커피에 들렀습니다. 할로윈이 가까워서 온통 할로윈으로 매장을 꾸며놨더군요.^^ 언제쯤이면 우리 아들도 이런 할로윈 축제를 재밌게 맞이할 수 있을까요? ㅎㅎ 그런데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축제도 축제가 아니라.. 2015. 11. 11.
임산부 배려석만 만들어 놓으면 뭐하나? ​ 임산부를 위한 임산부 배려석을 만들어 놨지만 아무 쓸모가 없는 것 같다. 핑크색으로 튀게 만들어서 임산부 아닌 사람이 앉기가 쉽진 않겠다 생각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앉는다. 솔직히는 그렇게 튀지도 않아서 그냥 앉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자리를 바라보면 그곳이 임산부 배려석인지 일반 좌석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남자고 여자고 할머니고 할아버지고 그냥 생각없는 사람들은 앉는다. 내가 앞에서 앉지 않고 서있으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앉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 아줌마, 아가씨, 청년들. 그나마 몇몇 사람들만 확인하고 앉지 않더라. 그 자리가 임산부 배려석인지를 몰라서 앉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알면서도 그냥 자리가 생기면 달려가는 사람도 있을테지. 그거야 뭐 그들의 인.. 2015. 11. 2.
캐논 70D, 사진에 들어서다. ​​ 이번에 아내가 캐논 70D를 선물해줬다. 카메라에 관심이 있었지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었는데 제대로 시작해보라며 ㅎㅎ 이런 아내가 어디에 있겠는가?^^ 렌즈도 함께 구매하려다 집에 단렌는 하나 있고 아직 제대로 사용도 못하는데 비싼 돈 들이기 싫어서 번들로 사용을 하기로 했다. 봐놓은 렌즈가 있으니 필요할 때 사야지.^^ ​​ 가장 먼저 찍어 본건 아내에게 선물한 캐논 M3 카메라. 단렌즈로 찍었는데 역시 분위기가 너무 좋다. ​​​​​​ 집 풍경을 한번 찍어 봤는데 역시 고퀄리티는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따라갈 수 없구나!! 쉽고 빠르게 찍고 편집하는건 스마폰에서 가능하지만 깊이 있는 사진의 맛은 역시 DSLR로!! 캐논 70D는 와이파이로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이 되니까 작업하기도 좋.. 2015. 10. 23.
[헤드폰 추천] 디자인에 반하고 소리에 반하다! 카이스터(Kaister) 헤드폰 From 4.0. 디자인에 시선을 뺏기고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다. 카이스터 From 4.0 한동안 헤드폰, 이어폰 리뷰를 하지 않았던 제에게 헤드폰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카이스터 헤드폰인데 절치부심하며 만들어졌다는 의문의 헤드폰. 아빠가 된 뒤에는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어떨때는 음악을 듣는 것조차 귀찮았는데 새로운 헤드폰의 소식은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것도 예전에 가성비가 참 좋았다라고 기억되는 우리나라 브랜드 카이스터였기에 더 반가웠습니다. 카이스터 From 4.0 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헤드폰. 처음 받고 그 눈부신 자태에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첫 눈에 정말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소리가 어떨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가성비의 카이스터에서 만든 신제품 헤드폰. 카이스터 From 4.0 입니다. 제품 개봉 제품박스는 그 .. 2015.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