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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hie/엄마와 아빠와 봄이의 일기. ^^

1년만에 다시 찾은 서울베이비키즈페어.. ^^

by voice_recipe 2015. 3. 13.

 

 

이제 정말 봄이 오려나 보다. ^^ 어제까지 새찬 바람이 쌩쌩 불더니 오늘 우리 가족이 오랜만에 외출한다니까 이렇게 따뜻하고 맑은 하늘을 주시네~ 일기예보에서는 눈이나 비가 온다고 했는데 ㅋ

암튼 오늘은 우리 가족 서울베이비키즈페어 나들이 하는 날~~^^ 이 행사랑은 뭔가 인연이 있다. ㅎㅎ

 

 

우리 루안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아내랑 함께 루안이 맞을 준비를 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방문했던 베이비페어가 바로 서울베이비키즈페어였다.

그때는 8회였고 방문객이였는데 오늘은 제 9회 서울베이비키즈페어이고 나는 서포터즈로 활동을 해서 VIP 출입증을 받았다 ㅎㅎㅎ

이런 인연을 알고 신청한게 아니라 오늘 와보니 딱 생각나더라 ㅎㅎ 장소도 똑같이 양재동 aT센터.. ^^

 

 

우리 세식구가 나온 셀카~^^ 우리 루안이도 나오고 싶었는지 최선을 다해 고개를 돌렸다. ㅎㅎ 너무 귀여워. 화사한 날씨만큼 우리 가족도 화사하게 잘 나온 것 같다. ㅎㅎ

 

 

오늘 우수 서포터즈로 활동했다고 서울베이비키즈페어에서 준 선물들. 와~ ㅎㅎ 너무 풍성해서 와이프랑 돌아와서 기쁨의 소리를 질렀다. ㅎㅎ 이 전에 MBC 베이비페어 때도 우수 서포터즈로 선물을 받을 수 있었는데 그때는 아내가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있어서 안가서 못받았는데 와~ 이정도일줄 알았으면 혼자라도 가서 받아올걸!! ㅎㅎ 그래도 그 때 받은 플레이 매트를 지금 너무 잘 사용하고 있다는게 감사하다. ^^

참 그리고 오늘 이 선물 받으러 서포터즈 사무실을 갔다가 전에 베이비페어에서 나한테 전화해서 플레이매트 준다고 전화했던 분과 만났다. ㅎㅎ 내 이름을 기억해서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음.. 역시 아빠가 이런 서포터즈 활동을 하는게 흔치는 않은가보다. ㅎㅎ

암튼 오늘 꽤 긴 시간 전람회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사고 경품도 받고 즐거웠던 하루~^^